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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히 기도만 한다고 이뤄지는 건 없어! 움직여!”

눈물을 머금은 작은 야심가

​미스미 루우나

美澄 流雨菜 / Misumi Ruuna

​러브레터 리더, 「메일맨」

2003. 12. 05 | 18세 | 2학년 | 여성 | 155cm | 46kg | A형 | 기숙사

취미는 웹소설 감상, 특기는 카드 짝 맞추기 게임

테니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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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명

순애보 선언

특화 분야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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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완고한 / 솔직하지 못한 / 담이 작은 / 근성 있는

  타고난 성품이 올곧다. 목표를 세우면 이루기 전까진 꺾일 줄을 모르면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그릇된 방법에는 결코 손대지 않고 정도(正道)로만 승부를 본다. 그것이 당연하고 옳은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 요령은 좋지만 이를 게으름을 부릴 때 사용하는 법이 없었다. 이런 성격 때문에 일부 사람들에게선 고지식하다는 평을 받기도 한다.

 

  감정 표현이 풍부하며, 특히 눈물이 많다. 게다가 이를 숨기는 데에 서툴러서 희로애락이 곧바로 얼굴에 드러나버린다. 포커페이스란 말은 루우나에게 너무나도 먼 단어였다.

 

  본인은 정말 정말 드러내고 싶어 하지 않지만. 결코 이야기 속의 용사님처럼 담대하고 당당한 사람이 아니다. 눈물이 많은 건 기본. 도전을 앞둘 때마다 긴장해서 밤을 뜬눈으로 지새우고, 소문난 진짜 강자와 마주하면 식은땀을 줄줄 흘리며, 이를 감추기 위한 표정 관리에 필사적이다. 은근히 순진한 구석도 없지 않아 짓궂은 사람에게 잘못 걸려 놀림당하기 쉽상이다. 이런 약한 모습을 숨기기 위해 더 강하고 완고해보이는 행동을 하기도 한다.

 

  그래도 한번 결심하면 목표에서 눈을 돌리지 않는 강단을 품고 있다. 포기만큼은 죽어도 선택하지 않는다. 계속 당하고만은 못 산다. 열심히 발버둥 쳐서 손가락이라도 깨물어 주겠다는 일념으로 나아가려 한다.

학교 생활

  1. 2019년

- 키라메키 학원에 입학.

- 러브레터에 가입. 하지만 이렇다 할 뚜렷한 성적을 거두지는 못했다. 이를 탐탁지 않게 여기는 듯하더니…….

- 한 해가 마무리 지어지기 전. 멤버들에게 유닛을 보다 높은 곳에 세우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다. 당시 유독 의욕적인 태도가 눈에 띄었을까, 다음 해 리더로 발탁된다.

  2. 2020년, 현재

- 리더가 된 지금은 조금이라도 더 지명도를 올리고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 직접 뛰어다니며 분주하게 일거리를 긁어모으는 중이다. 하지만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마음에 드는 성과는 얻지 못하고 있는 상태. 본인은 자신의 노력이 부족할 뿐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 학원의 정점에 있는 만큼 화제가 되고 있는 킹덤을 자연스럽게 눈에 담고 있으나 아직 그 이상으로는 눈치챈 것이 없다. 그들의 인기는 그저 노력한 만큼 뒤따라왔을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애초에, 내심 자신과 그들을 나란히 두기에는 서는 무대가 완전히 다르다고 여겼을지도 모른다. 그 뒤에 숨겨진 뭔가가 있다는걸, 감히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

​기타사항

[01. 개인]

 

- 1인칭은 ‘나(わたし)’를 쓰며, 흥분하면 어딘가 말이 짧아진다.(あたし) 다른 사람을 부를 때는 성씨에 ‘~양’, ‘~군’ 같은 호칭을 붙여 부르며, 연상에게는 착실히 존댓말을 쓴다. 본인이 친근하다 느끼는 사람에게는 별명을 붙여 부르기도 한다.

- 가족관계로는 소설가인 어머니와 드라마 PD인 아버지가 있다. 아버지가 아직 신입일 시절 어머니의 소설을 드라마로 만드는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처음 만나게 됐다.

- ‘강함’이란 말을 입버릇처럼 종종 내뱉곤 한다.

- 좋아하는 것 : 이모모찌, 푸딩, 봉제인형, 로맨스

- 싫어하는 것 : 얕보여지는 것, 토마토

[02. 아이돌]

- 작품 몇 개가 드라마화되면서 드라마 시나리오에도 손을 뻗고 있는 어머니와 PD인 아버지를 통해 방송계에 관심을 갖게 됐고, 그에 필요한 경험을 쌓기 위해 키라메키 학원 아이돌과에 진학하게 됐다. 처음엔 아이돌을 비교적 가볍게 보고 있었다가, 유닛에 가입하며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되면서 생각을 싹 고쳐먹었다고.

- 작사 실력이 특출난 편은 아니라 유닛 내 작사 작업에서는 한 발 뒤로 물러섰다. 그 대신 작사 담당 멤버들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도록 생각나는 소재를 메모해두고 있으며, 무대와 관련해 스태프들과 조율하는 작업과 일거리를 따오는 일 등 손이 많이 가거나 여기저기 뛰어다니는 일들은 자신이 리더로서 직접 나서서 처리한다.

- 학원 내에서 실력자라고 소문난 학생들이나 유닛을 눈여겨보고 체크하고 있다. 전부 러브레터를 위해서라나.

- 몸으로 때우는 것만큼은 자신이 있다고, 안무를 습득하는 속도와 완성도가 높은 편이다. 활동적인 안무를 하며 노래하는 것에도 잘 지치지 않으며, 동선을 맞추는 센스도 좋다.

[03. 기타]

- 부끄럽거나 흥분하면 얼굴이 곧잘 새빨개져서 어렸을 때부터 ‘토마토’란 별명으로 불려왔다. 물론 본인은 어렸을 적부터 하도 시달려서 질색하며 싫어한다.

- 자신의 능력으로 해내기 부족한 일이 있다면 육체노동으로 때운다는 행동 방침을 가졌다.

- 웹소설, 그중에서도 로맨스 판타지 장르를 즐겨본다. 용돈을 받으면 곧바로 웹소설에 써서 용돈이 금방 부족해지는 것이 요즘 고민이라고. 비슷한 계통으로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도 좋아한다.

- 가녀리고 예쁜 얼굴에 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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