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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어떡해…  …저 방금 너무 멋있지 않았어요?

나만 그렇게 생각했나?!”

검게 물든 명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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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우나바야시 츠루기

 蝶名林  剣 / Cyounabayashi Tsurugi

킹덤, 「기사」

2002. 12. 12 | 19세 | 3학년 | 여성 | 168cm | 58kg | O형 | 통학

취미는 당신과 함께 할 수 있다면 무엇이든♡, 특기는 인간을 사랑하는 이유 101가지를 전부 다르게 말하기

연극부 부장, 학생위원회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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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명

이 검은 당신을 위해 하늘조차 베어낼 터이니

특화 분야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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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해맑은, 수다스러운, 사교성이 좋은]

  쵸우나바야시 츠루기를 봤을 때 많은 이들이 내리는 평가는 한결 같았다. '너무, 시끄럽지 않나?' 그 말 그대로 츠루기는 정말로 시끄러운 사람이었다.  기본적으로 해맑고 무척이나 말이 많은 사람이기도 했지만 짧게 해도 될 인사에는 온갖 수식어를 붙여 말하고, 작은 선물을 받아도 눈물을 흘리며 크게 기뻐하는 등. 언제나 크고 과장스럽게 행동하고 말하는 경향이 있었기에 다른 이들에 비해 유독 시끄럽고 산만하다는 분위기를 주고는 했다.

  이처럼 대하기 힘든 분위기에 많은 이들이 꺼려할 것 같으나, 의외로 츠루기는 말주변이 좋아 많은 사람들과 어울렸다. 말 많고 과장스럽게 행동하는 것을 제외하고 본다면 상대의 이야기를 들을 때 귀담아 잘 들어주고, 그에 맞춰 대화를 이어나가는 것도 참 잘 하는 사람이고, 또 상대가 부담을 가지지 않도록 노력하려 하는 사람이기도 했기에. 덕분에 많은 이들이 츠루기와 대화할 때는 '편안하다', '즐겁다'라고 느끼는 일이 많아 츠루기와 대화하는 것을 거부하지 않았다.

  덕분에 츠루기는 많은 사람들과 잘 어울려서 지냈다. 남들이 츠루기와 대화하기 위해 찾아오는 일도 많았지만 본인도 남들과 어울려 지내는 것을 무척이나 좋아했기 때문에 혼자 행동하기 보다는 늘 누군가와 함께 행동하려 했고, 이는 일부로만 한정되지 않는 것이었기에 늘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렸다.

  

  

[인간을 사랑하는, 낙천적인]

  츠루기는 인간이라고 하는 존재를 사랑했다. 인간은 누구나 그 가치가 있다. 가능성을 지니고 있으며, 쓸모 없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 츠루기가 항상 입버릇처럼 말하는 말이었다.  실제로 츠루기는 인간이 전부 가치가 있다고 믿었다. 아이돌에 재능이 없는 이여도, 스스로가 가치가 없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도 옆에서 조잘거리며 항상 기운 내라는 말을 건넸다. 왜냐면 당신은 그것을 이겨낼 힘을 지닌 이니까. 그러니 기운을 내라며.

  그런 츠루기는 꽤 낙천적인 사람으로 보이기도 했고 또 그랬다. 항상 무엇을 하든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즐거웠고 밝았다. 무엇이 일어나든 부정적인 얼굴을 하지 않았고 언제나 밝은 미래만을 사람들에게 이야기했다. 어떻게 보면 현실을 제대로 직시하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으나, 그런 츠루기의 밝음은 가끔 위로를 바라는 많은 이들에게는 도움이 될 때도 있었다.

  

[상냥한,  대가 없는 호의]

  기본적으로 상냥한 사람. 눈 앞에 도움이 필요한 이가 있다면 그를 돕기 위해 주저하지 않는 사람이었다.

  어떻게 보면 남들에게 무언가 바라는 것이 있어서 그런 것이냐고 하면, 그것은 또 아니었다. 그저 자신이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사실이 무척이나 기쁘게 다가오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본인은 말하고 있다. 실제로 도움을 주고 대가를 받는 일은 적었다지만….

[?]

  가끔씩 츠루기를 마주할 때면 느껴지는 위화감. 어째서인지 츠루기는 다른 이들과 본인 사이에 보이지 않는 선을 긋는 것 같았다. 스스로에 대한 이야기를 전부 말하는 것 같으면서도 아니었고, 학교 외에 장소에서 누군가와 어울리는 모습을 잘 보이는 편도 아니었다. 마치 일정 이상으로 다른 이들과 가까워지면 안된다는 듯이. 물론 그저 착각일지도.

학교 생활

  2018,  사립 키라메키 학원에 입학.

  마리오네트의 리더를 찾아가 마리오네트에 소속되기를 원했다. 인간이 되고 싶은 인형들의 무도회라는 컨셉이 무척이나 사랑스러웠다고. 이후 좋은 실력과 더불어 꾸준한 요청 끝에 결과적으론 마리오네트에 소속되었고 활동을 시작했다.

  2019, 마리오네트로서의 활동을 계속하다 어째서인지 2학기가 끝나고 유닛을 탈퇴했다. 

  많은 이들이 의아해했다. 평상시 나쁜 성적을 보이는 것도 아니었고, 또 무엇보다 마리오네트를 정말로 사랑하는 것 같이 보이는 츠루기였기에. 이유를 물으면 돌아오는 답은 하나였다. 자신은 유닛과 정말로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라고.

  이후, 킹덤의 텐도 호테이를 개인적으로 찾아 갔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2020,  그리고 킹덤에 들어가 그 모습을 드러냈다.

[학생회(킹덤)의 독주 체제와 관련한 캐릭터의 학교 생활]

  쵸우나바야시 츠루기는 킹덤에 소속되기 전부터 말했다. ‘그들은, 그들이 강하기 때문에 그곳에 군림해있는 것.’ 이라고. 그렇게 말하는 츠루기의 얼굴은 무척이나 밝았다. 평소에도 잘 웃는 사람이었지만, 그것보다 좀 더 즐거워 보이는 그런.

​기타사항

[외형]

- 맨 처음 눈에 들어오는 것은 탁한 백발. 어떻게 보면 회색에 가까워 보일지도 모른다. 그런 머리카락을 어깨까지 오는 길이로 짧게 잘라 일부 몇의 머리카락 만을 길게 늘어뜨렸다. (간단히 말해 해파리처럼 보이는 모양새다.)  그와 대비되는 검정색 눈동자는 속눈썹이 길고 끝이 살짝 내려가 유순한 분위기를 주고 있으나 전체적으로 얼굴을 따져보자면 고양이에 가까운 인상을 지닌 미인이다.

- 전체적으로 마른 체형, 그 위에 교복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달아 원하는 대로 꾸몄다. 프릴, 레이스, 꽃 … 여러가지를 담았으나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탓에 장식이 금방 망가져 그 종류가 바뀌는 일은 허다했다.

[기본 정보]

- 생일 : 12월 12일

- 탄생화 : 목화(Cotton Plant) | 우수

- 탄생석:  소프트핑크 지르콘(Soft Pink Zircon) | 묘약

- 좋아하는 것:  당신과 관련된 모든 것

- 싫어하는 것:  당신이 싫어하는 것이라면 저도 싫어요♡

- 좌우명 : 이 생이 끝날 때까지,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인간들을 사랑하리

- 1인칭은 나 (私) , 상대를 부를 땐  상대의 성씨와 ~씨 (さん)를 붙여서 말한다.

- 상대가 나이가 어리든, 많든 상관 없이 누구에게나 존대를 사용하고 절대 말을 놓는 경우는 없다.

[쵸우나바야시]

- 쵸우나바야시 (蝶名林)가. 엔터테이먼트의 사업으로 유명한 명문가이며 거대한 기획사 'H'를 운영하는 것으로 그 이름을 알리고 있었다.  엔터테이먼트 외에도 다양한 사업에 손을 뻗고 있었으나 엔터테이먼트 이상으로 큰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기에 아직도 많은 이들이 쵸우나바야시라고 한다면 거대한 기획사를 운영하는 가문이라 기억하고 있다.

- 현재 가주로 있으며 기획사의 사장인 쵸우나바야시 (蝶名林)의 아래로 장남, 차남, 삼녀가 있고 츠루기는 그 중 삼녀인 쵸우나바야시 와카하 (蝶名林 和香葉)의 외동딸로 태어났다. 어머니의 성씨를 쓰고 있는 것은 아버지가 쵸우나바야시 (蝶名林)에 데릴 사위로 들어왔기 때문에.

- 집안의 분위기는 무척 엄격한 편이며 구성원들 간의 사이가 그리 좋지는 않은 모양. 가족들끼리 만남을 가지는 것도 정기적인 약속을 제외하면 거의 없고, 거의 남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서로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일도 적었다. 그렇지만 몇년 전부터일까. 후계자 싸움이 치열해져 서로를 견제하기 시작했다는 소문이 간간히 들려오기도 했다.

[쵸우나바야시 츠루기]

- 가족 관계는 어머니와 본인 뿐으로 아버지는 예전에 알 수 없는 지병으로 돌아가셨다. 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 꽤 덤덤하게 반응한다. 본인은 기억나지도 않는 어린 시절에 돌아가셨기에 정말 괜찮다고 웃으며 말한다.

- 어머니는 현재 쵸우나바야시의 'H' 기획사에서 전무로 일하고 있으며 수입이 좋은 편이었기에 츠루기를 부족한 것 없이 유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해주었다고 한다. 그 때문인지 어머니와의 관계도 나쁘지 않은 편. 어머니와 관련된 화제가 나오면 기쁘게 이야기하는 일도 많고, 가끔씩 기분 좋은 표정으로 어머니와 통화하는 모습도 많이 보인다. 

- 중학교 때엔 명문가의 자제들이 다니는 사립 중학교에 다녔었다. 성적도 좋고 매년 반장을 할 정도로 인망도 두터워서 여러모로 유명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 그런데 어째서 같은 재단의 고등학교에 내부 진학 하지 않고 아이돌이 되려 했냐 물으면, 당연하다는 듯이 대답한다. '무대 위에서 빛나는 그 모습이 너무나도 사랑스러웠으니까!'

[아이돌로서의 츠루기]

- 츠루기는 아이돌로서 무언가 한 가지를 특출나게 잘 하는 사람은 아니었으나 댄스도, 보컬도, 퍼포먼스도 평균 이상으로  능숙하게 잘 하는 사람이었다. 간단히 말해서 만능형 아이돌. 때문인지 무대에 섰을 때에 어느 포지션이든 잘 소화했고 다른 이들의 부족한 점을 뒤에서 받쳐주며 무대의 균형을 잡아내는 것을 잘했다.

- 어떤 분위기의 무대든 잘 소화해내는 편이다. 귀여운 무대를 표현하는 것도, 반대로 퇴폐적인 무대를 표현하는 것도 전부 잘 해냈기 때문에 어느 무대를 서든 어려워하지 않고 무대를 완성해냈다.

- 팬 서비스도 잘 하는 편. 평소 팬들과 소통하는 것을 즐기기도 했지만 직접적으로도 팬들을 마주 했을 때 좋은 말 주변으로 팬서비스에 무척 능숙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그 외]

- 많은 것을 할 줄 아는 다재다능한 사람. 어렸을 적부터 유복한 환경에 있었기 때문인지 여러가지를 배울 기회가 많아 그를 놓치지 않고 뭐든 배웠다고. 악기 연주부터 발레, 유화 그리기 등 다양한 방면에서 여러가지를 배웠다. 그 중에는 외발 자전거 타며 노래 부르기나, 무척 큰 솜사탕으로 노젓기와 같은 어디에 쓰이는지 모를 기술들도 많이 있다.

- 소속사 전무의 딸이기 때문일까, 가끔씩 소속사의 명함을 들고와 장난스럽게 졸업 후 우리 소속사에 들어오는 것이 어떻겠냐는 말을 하곤 했다. 물론 가볍게 농담하듯 말하는 것이긴 하지만.

- 업무 능력이 좋은 편이다. 머리가 좋은 것도 있지만 중학교 때에 여러 번 임원직을 맡아본 경험이 있기 때문인지 일처리를 무척이나 잘하는 편.

- 이런 저런 다양한 이야기를 모으는 것을 좋아한다. 그러한 이야기를 가끔씩 다른 이들에게 들려주기도 하는데 들어보면 '거짓말 아냐.' 싶은 이야기들이 참 많다.

- 누군가와 내기하는 것을 즐겨했다. 주변 이들에게도 가끔씩 제안하는 일도 많았다. 무언가를 걸지 않아도 좋고, 걸어도 좋았다. 내기를 한다는 행위 자체를 즐기는 것 같았음으로.

- 아이돌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본인도 아이돌이 되었지만서도 아이돌이라는 직업 자체에 큰 호감을 지니고 관심을 두고 있다. 평상시에도 관련된 자료들을 많이 찾아보기도 하고, 학교에 있는 모든 이들에게 관심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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